468 언론이면 좀 언론다워 졌으면 좋겠네요 2017-04-27  한심합니다.  조회수 : 1148
일단 첫번째 특정 성별의 성기용어를 그대로 기사에 써서 모든 국민이 다보는 인터넷 언론에 올리는건 메이저 언론사로써 참 품위가 떨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스펙이란 단어와 성기를 합성해서 고추스펙이란 말을 만들어서 기사에 썼는데 이 용어의 목적이 모든 남성에게 성적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지 아닌지 제대로 된 기자라면 생각해보아야 하는것 아닐까요? 성기단어를 쓰는게 뭐 불법이라거나 법에 저촉되지는 않지만
고추라는 단어와 스펙을 합성하는것 자체가 상대방 성별에 속한 집단을 매우 불쾌하게 만들여지가 다분한데도 불구하고 검열도 없이 이런기사를 썼다는것 자체가 언론인으로써의 품위가 참 떨어져 보입니다. 그리고 개저씨라는 단어도 마찬가지로 특정성별의 특정연령대의 남성을 희화화할 여지가 다분한 용어로 나이먹은 남성집단에서 이른바 개저씨에 속하지 않는 남성들가지도 매우 불쾌감을 느낄만한 여지가 많은 단어입니다. 동아일보는 조중동이라고 불리우는 3대 언론인데도 편집국에서는 이런단어를 한번이라도 거르지를 않습니까? 여성기자라고 편집과 검수의 기준을 다르게 적용한다면 동아일보야 말로 양성평등을 실현하지 못하는 꼰대언론사라고 보입니다. 여성이기전에 언론인으로 보았다면 이런기사가 쉽게 나가도록 하지는 않았겠지요? 편집국장님이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정말 개저씨 같으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메이저 언론이면 메이저 언론답게 댓글유도, 클릭수 유도같은 찌라시 신문이나 할법한 일들 하지마시고 낚시기사도 지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추스펙"이라는 단어를 선정한게 동아일보로써는 정말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충분히 남성임을 나타낼 수 있는 다른 단어도 무수히 많은데 굳이 성기이름을 쓸 필수적인 이유가 있습니까? 아니면 일반 저질스런 인간들이 쓰는 속어와 비슷한 용어를 굳이 전국민이 보는 기사에 선정한 이유가 따로 있으면 설명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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