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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바이라인에 대한 의견
번 호 : 6417 | 조회수 : 125 | 작성시간 : 2020-10-22 | 글쓴이 : 김동욱
안녕하세요. 동아일보 구독자입니다.
꽤 오랜 시간 동아일보 지면을 읽어 오다 깊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의아해서 처음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요즘 발행되는 지면의 일부 기사 하단에 동아일보 기자의 바이라인에 더해 인턴기자의 바이라인도 같이 적혀 있는 걸 더러 접하고 있습니다. 같이 취재했겠거니 싶다가도 '000 인턴기자 00대학교 00과 00학년'의 사족은 왜 달려 있는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것이 단순히 동아일보에 지원하는 기자 지망생들의 성취욕을 달성해주는 것인지 추측하기 어렵습니다만 이러이러한 학교의 이런 학생이 인턴기자를 하고 있음을 널리 알리는 이유에 대해 선뜻 짐작가는 바가 없어 여쭙게 되었습니다. 관심이 가서 주욱 훑어보니 소위 명문대 학생들이 인턴기자를 많이 하고 있는데 어떤 효용이 있는 것인가 생각이 들면서도 공공기관에서는 블라인드 채용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지면의 기사 하단에 굳이 소속 대학을 버젓이 달고 있는 게 어색하다는 생각도 들어서 몇 자 남기게 됐습니다.
'000 인턴기자'정도로 간략히 적을 수 없는 동아일보의 가치관 아니면 관례 같은 것이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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