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와 관련이 없거나 실정법, 공서양속(公序良俗) 등에 어긋나는 내용은 사전통보 없이 삭제할 수 있습니다.
첨단 보이스피싱 수법, 알고 대응하자
번 호 : 6265 | 조회수 : 97 | 작성시간 : 2019-01-10 | 글쓴이 : 김철환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 보이스피싱 수법 역시 스마트폰의 보급에 따라 급격하게 진화하고 있다. 과거에 전화를 통해 어눌했던 말투를 사용하는 수법과는 다르게 스마트폰에 ‘악성 앱’이나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는 신종 수법까지 동원돼 첨단 범죄로 변해가고 있다.
보이스피싱은 그 수법을 미리 알고 있으면 피해를 당하지 않으므로 최근 성행하고 있는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악성 앱’ 보이스피싱은 주로 대출을 필요로 하는 서민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가장 유행하는 피해 유형으로 그 피해가 극심하다.
시중 금융기관을 사칭해 ‘햇살론, 새희망홀씨론’ 등 신용등급이 낮더라도 서민을 위한 정부지원 특별대출상품을 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고 피해자를 유인한다.
이들이 보내는 문자메시지 떠 있는 인터넷주소(URL)를 설치하면 피해자의 스마트폰에 악성 앱이 설치된다. 악성 앱은 피해자가 어디로 전화를 하더라도 사기범들이 전화를 중간에 가로채 받을 수 있어 피해가 커진다.
원격제어형 보이스피싱의 경우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피해자들에게 ‘팀뷰어 퀵서포터’와 같은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도록 한다. 이후 사기범들은 피해자의 스마트폰을 원격조종하여 보이스피싱에 필요한 정보를 빼가는 것을 비롯하여 피해자도 모르는 사이에 인터넷뱅킹을 통해 피해자의 소중한 예금을 전액 인출해 간다.
‘첨단IT 기술이 동원되는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은 미리 알고 있으면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수사기관이나 금융기관에서는 전화로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앱을 설치하라고 절대 요구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Copyright by donga.com . 고객센터 : http://faq.donga.com/